Matthew

Matthew

후기
마태아 좋아요~
2019-06-21 13:24
작성자 : 이상원
조회 :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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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회사 집 회사가 반복되는 시간들이 계속될 때, 이리저리 치일 때마다 마태아에 쇼핑하러 갑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피로한 상태라 백화점이나 기성복 매장들은 들를 엄두조차 안나는데 인터넷으로 쇼핑을 대신한 날이면 

안맞거나 맘에 안들어서 환불 혹은 반품을 해야 하는 상황에 더 피폐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쇼핑모드로 마태아에 들르게 되는데

많은 원단들 중에서 원하는 거로 디자인도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데다가 ​이미 내 사이즈도 있으니 매번 사이즈를 잴 필요도 없어서

몸도 마음도 편하고 쇼핑결과물도 훌륭하니 일석삼조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기억력을 가진 실장님 덕분에 더더더 애정이 가는 샵이기도 합니다. 많은 손님들을 대부분 기억하신다는~ 

두 번째 방문했을 때 함께 나눴던 얘기들을 다 기억하셨다가 그 때 말씀하셨던 건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셨을 때 엄청 감동했었습니다.

첫 번째 방문때도 엄청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라 스쳐 지나는 말로 했던 건데 그걸 기억하시더라구요.

이제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무조건 달려가게 되는 곳인데 맘 편히 쇼핑하고 편하게 대해주시는 실장님 덕분에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힐링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