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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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현직 웨딩포토그래퍼가 쓰는 마태아 후기
2017-05-10 17:45
작성자 : 현만섭
조회 : 723
첨부파일 : 1개

처음에 셔츠만 필요해서 방문했다 어느새 정장 3벌째 맞춘 마태아 단골입니다 ^^...

 

기성복 잘맞는 체형이라 굳이 맞출 필요는 없긴 했는데 그 디테일이 있잖아요.

 

어깨는 95가 딱 맞는데 기장들이나 디테일들이 조금씩 아쉬웠어요. 단추위치나 주머니위치나 내 몸에 딱 맞는 옷을 맞춰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죠

 

사실 다른 인터넷에서 네임밸류 있는 체인들이나 후원 해줄 수 있는 예복샵에서 맞추려다 셔츠를 맞췄던 기억에 한번 믿고 맡겨보자 하고 맡긴 마태아였는데

 

촬영을 업으로 하는지라 촬영할때 편한 의상이 참 중요한데 니즈를 정확하게 반영해주셔서 부분부분 디테일에 신경써주셔 촬영할 때 그 어떤 정장보다 편해요.

 

정장집 하나 잘 구해놨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 네이비 제니스 원단으로 시작해서 그레이톤의 까노니코, 허더즈필드 체크원단으로 세 벌 째 맞추고 있는데 셋 다 잘입고 다니고 있네요 

 

친구 하나도 정장 맞추고 직원 촬영용 정장도 하나씩 맞췄는데 다들 만족하고 있고 정말 추천해드리고싶은 샵입니다 ^^

 

블로그나 다른 sns 매체에는 타업체 욕할 수가 없어서 따로 못하는 말이지만...

 

매주 저가든 고가든 다른 샵들에서 맞춤정장 해오는 신랑 수십명 보고 말씀드리는거지만 참 테일러 역량만큼 중요한것도 없어요

 

마태아 자신있게 권장해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