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들어가면서 정장 맞춘 20살 학생입니다.
20살이 되면 그래도 정장 입을 일이 한번씩 생긴다고 어머니가 정장 1벌 맞추라고 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이제까지 정장은 한번도 입어 본적이 없어서 많은것을 고르고 결정해야 하는데 약간 난감하긴 했는데
어머니와 디자이너 선생님 도움으로 여러가지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생각했던 진감색 정장으로 맞추었고 제일모직 여러가지 정장들이 2벌 하면 가격할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버지꺼도 맞춰도 된다고 하시길래 아버지꺼까지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아버지는 다음에 시간 되실때 방문하기로 했고요.
셔츠도 서비스로 주시고 잘은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다른데보다 잘해준다고 하셨습니다.
사이즈 잴때 이것저것 옷도 입어보고 하나씩 골라가는게 처음에 힘들더니 적응하니깐 재미도 있었습니다.
어깨 각도도 체크해 주시고 한봐주시는게 없을 정도로 자세하게 사이즈를 하나하나 체크해 주시더라구요.
저는 정장 맞추는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어머니가 하나씩 준비해 주신 덕분에 친구들은 없는 정장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도 매우 만족하시고 저도 정장 잘맞춘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