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을 하는 사람이라서 정장을 안입을 수는 없고
정장이라는 것은 항상 불편함이 따르고 ㅜㅜ
몸은 스탠다드가 아니라서 더 불편한것만 같고
정장 입으면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여기 디자이너 실장님이 섬세하게 맞춰준다는 소리를 듣고
예약하고 찾아가서 옷맞추고 왔었습니다.
원단 셀렉에서부터 많은 시간 할애해 주시며
진짜 섬세하게 사이즈도 봐주시드라구요.
소개해 준사람이 왜 그런말 했는지 알겠네 속으로 하면서,,,
맞춤정장은 입는 사람과 맞춰주는 사람의 조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나만의 의견으로도 아니고 그렇다고 맞춰주는 사람만의 의견도 아니고
처음에 맞춤정장 알아보고 그랬을때 어디선가 저런 비슷한 글을 읽은적이 있었는데
그말이 이번에 진짜 깊게 와닿네요.
그래서 제 정장도 아주 훌륭한가 봅니다.
제 사이즈 재주시느라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이젠 정장 편하게 입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