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문의드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번주면 벌써 결혼이네요.
사회보는 친구에게 무슨 선물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제 정장 맞추려고 들린 마태아에서 친구정장도 맞추게 됐습니다.
시간이 안맞아서 사회보는 친구 혼자 마태아에 보냈었는데
상담을 잘 해주셨는지 친구놈이 덕분에 호강한다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같이 들러 서로 완성된 정장을 입은 모습을 봤는데
친구도 당장 결혼해도 될 정도로 멋졌습니다.
옷 잘 만들어주셔서 고맙고, 친구에게 대접받는 느낌으로 잘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덕분에 큰 선물이 된 듯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