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ew

Matthew

후기
결혼예복을 맞추고 왔어요~
2018-03-04 12:10
작성자 : 이주아
조회 : 663
첨부파일 : 0개

인터넷으로 예복 검색하다가 알게된 마태아에서 결혼 예복을 맞췄어요~

 

오빠도 정장을 자주 입지는 않고 저도 남자 정장은 금시초문이라 맞춤으로 해도 될까 걱정도 앞섰는데

 

백화점에 정장 사러 갔다가 우리 오빠가 그냥 사는 정장은 절대 입을수 없는 체형이라는걸 알고 ㅜㅜ

 

운명이구나 받아들이며 며칠전 검색해 뒀던 마태아로 가서 맞췄어요~

 

백화점처럼 모든 옷을 다 입어볼수가 없는 단점아닌 단점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디테일들을 하나하나 결정해 가면서 입을옷을 디자인 하는 재미도 있었고

 

사이즈도 원하는대로 제작이 되는걸 보니, 참으로 좋더라구요~

 

이번에 해보고 나니 다음번에는 당연히 맞춤으로 할것 같은 느낌!!

 

그만큼 첫방문부터 만족도가 매우매우 높았어요.

 

역시나 맞춘 옷이라 백화점에서 입어봤던 옷들이랑은 차원이 다르구요~

 

우리 아빠와 시아버님 정장도 맞춤으로 해야지 싶어 아버님들 설득하고 있는 중이에요.

 

조만간 저는 또 방문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