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보통이라서, 마태아 정장,코트를 입었다. 남들이 명품이라고 생각하면 마냥 좋았다. 속도 없이... 키작다고 코트 못입을거라는 친구녀석들이 어디서 산거냐고 물어봐도 술 사줘야 알려주겠다고 했다. 내가 다녀갔으니 마태아도 번창하겠지만, 실장님은 꾸준히 자리를 지켜주기를... 하늘에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