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맞추시던 곳이라
아버지 추천을 받고 방문했던 곳입니다.
아버지가 맞추시던 곳이라서 실은 반신반의 했습니다.
아버지랑 제가 취향이 워낙 다르다 보니
제가 갔을때 젊은 분들도 몇분 오시는 걸 보고서야
조금 안심.
워낙 정장을 딱맞게 입는것을 좋아해서
사이즈 재면서도 여러가지 요청을 많이 했습니다.
많이 귀찮게도 해드렸는데 모든 내용 수용해 주시고
틈틈히 조언도 해주시는 실장님께 감사했고
정장 너무 잘 맞춰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주위에 정장 필요하시단 분들
여기로 가라고 추천 많이 해드리던데
제가 맞춰보니 왜 그런지 알것 같았습니다.